"이혼으로 현실에 눈을 뜨게 되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후 14kg의 살을 차며 최고의 외모를 되찾았다. 또한 오랜만에 패션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이는 구혜선이 이혼 후 첫 패션 화보를 촬영하는 것으로, 모티브가 됐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후 14kg의 살을 차며 최고의 외모를 되찾았다. 오랜만에 패션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이번 화보는 구혜선이 이혼 후 첫 패션 화보로, 컨셉트가 다시금, 꽃피게 되어 의미가 깊다.대중의 시선에 복귀한 구혜선은 14kg 감량, 덜 통통한 체형, 향상된 외모와 함께 환한 웃음까지 선사하고 있다.구혜선은 오랜만에 사진을 찍지 못해 마음이 무척 떨렸고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음식 조절을 통해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인터뷰에서 예전엔 쉬는게 싫었고, 그동안 정말 게을러서 지냈던게 사실이라며 요즘엔 잠잘 때 빼고는 쉴 새 없이 일을 찾는다고 말했다.2020년 초 영국에서 어학연수를 마친 구혜선은 다시 대학교로 돌아간다. 그전에는 영혼 없이 일에만 몰두하며 살았지만 지금은 영혼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서른 살에 인정하고 놓는 걸 배웠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놓지 못하는 것 같아요.30세가 넘으면 모든 가능성이 사라진다는 편견과 곰곰이 생각해보면 지난 하루하루가 가장 어리고, 앞날이 기대되기 시작한다.
구혜선은 지난달 안재현과 공식 이혼한 것에 대해 격려에 감사한다며 이혼한 여자를 불행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바닥을 치고 다시 오르듯, 반드시 다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을 거야. 내 인생을 멋지게 살 야심과 용기도 생겼어.